Copy “스토커가 붙었다고?”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태림이 말해 왔다. 촬영을 마치고 이스케이프에 돌아오니 슬슬 퇴근 시간이라 사장실로 향한 참이었다. 그 말에 잠깐 멈칫했지만 상대가 그다지 심각한 얼굴은 아닌 것 같아서 시우도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. “확실하지는 않아. 그냥 먹던 빵에서 반지가 나왔을 뿐이고…….” “강 실장 말로는 이상한 사진도 몇 번 왔었고, 개인 파우치도 잃어버렸다면서?” 시우가 어깨를 으쓱했다. 원래 이상한 사진을 받거나 소지품을 잃어버리는 건 연예인이라면 다들 한 번씩 겪는 일이 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