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uusetsu
August 03, 2025
Copy #19화 “햐, 이 새끼는 끝까지 운이 좋네.” 순수한 감탄에 그믐은 제 귀를 의심했다. “그거라면 고통 없이 금방 끝날 거다. 잠자듯 편하게 죽는단 소리야. 한영이 새끼는 복도 많아. 너도 곧 시체 될 놈 미련스럽게 부둥켜안고 있지 말고 내려놔.” “……뭐라고요?” 떨리는 그믐의 목소리에도 사장은 담담하기 그지없는 투로 대꾸했다. “이런 쓸모없는 놈은 죽는 게 도와주는 거지. 안 그래도 걸리적거리기만 하는데, 안 그래?” “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