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uusetsu
October 11, 2026
Copy 034 잠시 채현을 내려다보던 희결이 입을 열었다. “괜찮아요.” “아…….” 괜찮다고 말할 것 같긴 했다. 그래도 채현은 다시 한번 용기를 냈다. “그냥 작은 거라도…….” “괜찮아요.” “그래도…….” “정말 괜찮아요.” 세 번의 거절을 듣는 동안 채현의 어깨는 점점 더 처져서 곧 땅으로 처박힐 기세가 됐다. …